멋과 맛의 보물섬 죽도, 해수부 ‘12월의 무인도서’ 선정
우리나라에는 죽도라는 이름을 가진 섬이 60개에 이른다. 대부분 섬에 시누대나 참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라고 불렀다. 다른 식물도 함께 자생하는데 굳이 대나무에 의미를 부여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섬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빠르게 자라나는 상록식물이 대나무이고 대나무는 기후와 토양이 잘 맞아야 성장한다는 점을 들었다. 주민들의 희구하는 삶과 연관된 일종의 상징적
한규택 기자 2022-12-02 15:4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