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도

[뉴스 화제] 안산시, 대부도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육성

[뉴스 화제] 안산시, 대부도 서해안 대표 해양관광도시로 육성

대부도는 인천광역시에서 남쪽으로 약 30㎞ 해상에 자리잡고 있다. 면적은 40.928㎢, 해안선 길이는 61㎞다. 인근에 6개 유인도, 13개의 무인도로 형성돼 있다. 대부도는 시화방조제로 육지와 연결됐지만, 아직도 섬으로써 낭만과 추억거리가 많고 어촌의 서정적 풍경이 남아 있어 수도권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대부도는 한자로 ‘큰 대(大)’, ‘언덕 부(阜)’자를 쓴
한규택 기자 2022-11-08 15:34:05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경기도 안산시 풍도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경기도 안산시 풍도

풍도는 안산시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24km 떨어져 있는 섬이다. 면적은 2.04㎢, 해안선 길이는 5.4㎞. 안산시 풍도동에 속한 풍도에는 현재 153명이 거주하고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 풍도 지명은 단풍나무가 많아서 생긴 이름이다. 풍도 앞바다는 일본이 함포사격을 시작으로 청일전쟁을 일으켰던 진원지다. 풍도해전의 격전지였다. 일본은 전쟁 승리 후 ‘풍부하다’는 뜻
박상건 기자 2021-10-25 13:42:12
[포토뉴스] 대부도 해바라기 힐링

[포토뉴스] 대부도 해바라기 힐링

안산시 대부해양본부 인근에 조성한 해바라기 꽃밭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안산시 대부해양관광본부는 지난 4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시민들의 ‘코로나 블루’를 해소하고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유휴지에 축구장 1개 면적보다 조금 넓은 약 8000㎡ 규모의 해바라기 꽃밭을 조성했다. 노란색으로 가득 채워진 해바라기 꽃밭은 대부도를 찾는 여행객과 인근
김충호 기자 2021-07-19 13:21:24
옛날 용두포 섬 방아머리의 대변신?

옛날 용두포 섬 방아머리의 대변신?

안산시 대부도 방아머리는 원래 섬이었다. 1940년에서 1950년 사이에 염전이었던 이곳은 이후 대부도와 연결됐다. 시화방조제가 건설된 뒤에 시화호환경문화전시관, 방아머리 선착장, 횟집거리가 조성됐고 수도권 낚시인들로부터 인기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방아머리는 덕적도, 풍도 등 여객선이 운항하고 영흥도, 선재도, 부도 등 여러 인근 섬으로 떠나는 낚싯배 기항지이기도
한규택 기자 2021-05-12 08:38:33
봄나들이 섬 여행…휴식의 공간 ‘힐링꽃밭’

봄나들이 섬 여행…휴식의 공간 ‘힐링꽃밭’

안산시는 대부해양본부 청사 주변 유휴지에 축구장 1개 면적보다 넓은 8000㎡ 규모의 ‘힐링꽃밭’과 산책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모두 2100여만 원이 투입돼 조성된 꽃밭은 해바라기로 채워졌다. 수국 328주도 심어졌다. 이를 통해 여름철인 올해 7~8월이면 해바라기가 만개해 시민들이 황금빛 해바라기 물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초여름부터 늦가을까지 나무수국이 풍성
한규택 기자 2021-05-07 08:56:22
대부도 습지 생태관광지 콘텐츠 개발 등 체계적 관리

대부도 습지 생태관광지 콘텐츠 개발 등 체계적 관리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부도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과 ‘안산시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생태관광 육성 및 활성화 사업을 통해 경기도 유일 생태관광지역인 대부도·대송습지를 최고의 힐링 관광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수탁기관 선정위원회는 지난 10일 사업수행능력, 운영계획 등 분야별 평가를 통해 대부도생
한규택 기자 2021-04-07 08:03:21
[뉴스 화제] 안산 탄도해변에서 공룡화석 발견

[뉴스 화제] 안산 탄도해변에서 공룡화석 발견

안산시는 대부도 탄도항 인근 해변에서 1억2000만 년 전에 존재한 코리아케라톱스의 발가락뼈로 추정되는 화석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해당 화석은 지난달 10일 연휴를 맞아 탄도항을 방문한 한 시민에 의해 발견됐으며, 시민은 같은 달 15일 공룡화석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다고 시에 신고했다. 즉시 현장조사에 나선 시는 약 4.5㎝ 크기의 화석이 1억2000만 년 전에 존재한
박월선 기자 2021-03-16 09:06:43
바다 살리기...풍도와 대부도에 잘피 등 바다 숲 조성

바다 살리기...풍도와 대부도에 잘피 등 바다 숲 조성

안산시는 풍도와 대부도 선감해역의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에 해수부로부터 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산시는 기존 육도 바다숲 조성사업지에 대한 사후관리 우수 및 사업지 선정 평가 조건에 부합되도록 노력한 끝에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됐다. 이번 해수부의 바다숲 조성관리사업 선정으로 자연암반 갯닦기, 해조류 포자이식, 모조주머니 설치, 염
김충호 기자 2020-12-11 09:04:20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경기도 화성시 제부도

제부도는 행정구역으로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다. 제부도는 예로부터 육지에서 멀리 바라보이는 섬이라는 뜻에서 ‘저비섬’, ‘접비섬’으로 불렸다. 조선시대에는 송교리와 제부도를 연결한 뻘강(갯벌 고랑)을 건널 때 어린아이는 업고, 노인은 부축해서 건넌다는 의미에서 ‘제약부경(濟弱扶傾)’으로 불렀다. 제약부경의 ‘제’자와 ‘부&
박상건 기자 2020-04-23 10:10:39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박상건 시인의 '섬을 걷다']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대부도는 안산시청에서 서쪽으로 33.8㎞ 거리에 있다. 면적은 40.928㎢, 해안선 길이는 61㎞다. 섬은 방조제로 연결돼 승용차로 갈 수 있는데 인근에 6개 유인도, 13개의 무인도로 형성돼 있다. 대부도는 육지와 연결됐지만 아직도 섬으로써 낭만과 추억거리가 많고 어촌의 서정적 풍경이 남아 있어 수도권 여행자들이 즐겨 찾는다. 대부도는 한자로 ‘큰 대(大)’, ‘언덕
박상건 기자 2020-04-01 08:53:15
1

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