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포토뉴스] 세계 최장 33.9㎞ 새만금방조제

[포토뉴스] 세계 최장 33.9㎞ 새만금방조제

새만금방조제는 전북 부안군 대항리에서 군산시 비응도까지 세계 최장 33.9㎞다. 2010년 8월 2일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방조제는 1991년 12월에 착공하여 19년만인 2010년 4월에 준공식을 가졌다. 바다 위의 만리장성이라고도 불리는 새만금방조제는 부안군과 군산시를 연결했고, 상단부에는 4차선 도로와 함께 오는 이들의 휴식을 위해 전망대, 휴게소 그리고 편의시설이 개설되어
박월선 기자 2020-11-17 13:45:54
[포토뉴스] 아름다운 꽃, 물싸리

[포토뉴스] 아름다운 꽃, 물싸리

우리나라에서는 물싸리라 부르고 일본에서는 꽃의 크기와 모양이 매화와 흡사하고 노랗게 때문에 금로매라고 부른다. 고산 습지나 바위 위에서 키 1.5m쯤 자라는 낙엽 떨기나무이다. 나무껍질은 잿빛을 띤 갈색이고 잔가지에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깃꼴겹잎이며, 작은 잎은 3~7장, 선형이고, 길이 1~2cm이다. 꽃은 6~8월에 피는데 노란색, 5수성이고, 햇가지 끝이나 잎겨드랑이
김충호 기자 2020-11-13 15:37:08
[포토뉴스] 통영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포토뉴스] 통영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통영에서 열린 ‘제14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지난 8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남해안컵 국제요트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를 국내 선수와 국내거주 외국선수로 제한해 한국, 미국, 영국 등 12개국에서 요트 39척과 선수 298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부대행사 없이 무관중 대회로 진행되었으며 해상에서 진행되는
김충호 기자 2020-11-12 11:59:55
[포토뉴스] 조생종 돌김, 해남 곱창김

[포토뉴스] 조생종 돌김, 해남 곱창김

전남 해남에서는 이맘때 생산되는 조생종 돌김이 뛰어난 풍미로 인해 귀한 대접을 받는다. 해남군 바다에서는 올해 햇김 생산이 시작됐다. 현재 생산되고 있는 물김은 조생종 잇바디돌김으로 엽체가 곱창처럼 길고 구불구불해 일명 곱창김으로 불린다. 곱창김은 해황의 여건에 따라 생산량 변화가 심하고, 남해안 일대에서 10월말부터 한 달 정도 짧은 기간 소량만 생산된다.
김충호 기자 2020-11-09 13:57:07
[포토뉴스] 해파랑 공원 파프리카 모양, 이것은?

[포토뉴스] 해파랑 공원 파프리카 모양, 이것은?

경북 영덕군은 ‘제20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大賞)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동상을 수상했다. 건축면적 140㎡로 지난해 조성된 해파랑 공원 공중화장실은 개성 있는 파프리카 디자인으로 밝고 친근한 느낌이 물씬 들게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만들어져 영덕군 대표 캐릭터 ‘덕이 대장’을 나타내 화장실 시인성과 영덕군만의 특색을 표현했
한민정 기자 2020-11-06 05:29:27
[포토뉴스] 독도는 우리 땅, ‘독도의 날’

[포토뉴스] 독도는 우리 땅, ‘독도의 날’

포항시는 지난달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일주일간 독도사랑 주간을 운영하며,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독도 사랑 티셔츠 입고 하나 되기 운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독도의 날’은 1900년 10월 25일 고종황제가 대한제국칙령 제41호에 독도를 울릉도 부속 섬으로 명시한 것을 기념하여 제정한 날이다.
김충호 기자 2020-11-06 05:27:02
[포토뉴스] 양양 남대천 거슬러 오르는 연어 보러 갈까

[포토뉴스] 양양 남대천 거슬러 오르는 연어 보러 갈까

양양군이 연어생태관람장을 조성해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가을철 볼거리를 제공한다. 양양남대천은 길이가 60km에 이르고, 동해안에서 가장 크고 맑고 깨끗한 하천으로 회귀 어종의 대표적인 모천으로 유명하며, 이곳을 통한 연어회귀율은 전국의 70%를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남대천 둔치 일원에 10월에 조성되는 관람장은 길이 50m, 폭 10m 정도로 걸어 다니면서 연어를
박상건 기자 2020-11-05 12:46:34
[포토뉴스] 화진포 솔숲 걸으며 마음을 치유하자

[포토뉴스] 화진포 솔숲 걸으며 마음을 치유하자

고성의 숲길에서 산림욕과 함께 피톤치드를 마시며 심신을 치유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보면 어떨까. 고성군과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회진포 피톤치드 발생량을 조사했다. 조사 지역은거진 해맞이봉 산림욕장~화진포 응봉숲길~화진포 소나무숲 산림욕장~화진포 해변 솔밭에 이르는 약 4.3km 구간이다. 이 구간은 멋진 송림과 동해바다, 화진포호수를 잇는 자연친화적 산책
한민정 기자 2020-11-05 12:44:36
[포토뉴스] 광양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포토뉴스] 광양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

광양시 정현복 시장은 지난 3일 광양MG새마을금고 무등점에서 광양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김치나눔 행사는 지난 6월에 이어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광양시 12개 읍면동 점심 급식을 하는 경로당 215개소에, 여성단체협의회에서 새 김치를 직접 담아 마을 경로당을
박월선 기자 2020-11-04 14:26:10
[포토뉴스] 벌교 갯벌 살리기…바다가 살아야 미래가 열려

[포토뉴스] 벌교 갯벌 살리기…바다가 살아야 미래가 열려

보성군 벌교읍은 지난달 30일 장도 일원에서 고흥‧보성환경연합 회원과 벌교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무인도 해양쓰레기 정화활동을 벌였다. 봉사자들은 습지보호지역과 갯벌도립공원으로 지정된 청정 벌교 갯벌을 보전하고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고흥‧보성환경연합 김영철 사무국장은 “깨끗한 바다, 생명의 갯벌을 지키기 위해서는 어
박상건 기자 2020-11-04 14:23:26
[포토뉴스] 강바람과 모래바람 막는 하동포구 백사청송

[포토뉴스] 강바람과 모래바람 막는 하동포구 백사청송

섬진강 팔백리 따라 펼쳐지는 강안의 숲길. 조선 영조 21년(1745년) 강바람과 모래바람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섬진강 변에 소나무를 심은 것이 노송 숲으로 변했다. 숲 면적은 4만1000㎡이며 노송 900여 그루가 우거져 있다. 유유히 흐르는 섬진강 변의 반짝이는 흰모래와 푸른 소나무가 어우러진 백사청송(白沙靑松)은 한 폭의 그림 같은 쉼터이다. 하동10경 중 하나인 명소이다.
한민정 기자 2020-11-04 14:11:33
[포토뉴스] 울창한 송림, 다시 찾고 싶은 송림항

[포토뉴스] 울창한 송림, 다시 찾고 싶은 송림항

서천군 송림항 배후지역은 국가산림문화자산, 울창한 송림과 조화롭게 조성된 맥문동 단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스카이워크 등 매력적인 국민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다. 서천군은 해양수산부 장관으로부터 어촌뉴딜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기존 관광지와 사업 연계를 통해 어촌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행복하고 다시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는 것이 서천군의 바
김충호 기자 2020-11-03 14:00:23
[포토뉴스]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위하여

[포토뉴스]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를 위하여

당진시는 지난달 28일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송악읍 한진포구 일원에서 바닷가 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청결 활동은 평택해양수산청, 한진어촌계, 평택해양경찰서, 해양환경공단, 당진수협, 여성어업인협회 등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한진포구 일원에 행락인파에 의해 버려진 각종 생활쓰레기 및 해안가에 퍼져있는 해양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고
김충호 기자 2020-11-03 13:49:04
[포토뉴스] 속초해수욕장, 사랑 테마 조형물 ‘KISS’

[포토뉴스] 속초해수욕장, 사랑 테마 조형물 ‘KISS’

속초시는 지난 15일 속초해수욕장 정문광장 해변에 사랑을 테마로 한 대형조형물을 설치했다. 이 작품은 ‘파이프 조각가’의 작품으로 사랑의 해변으로 형성된 속초해수욕장과 조화를 이루고 가족 및 연인들의 사랑의 장소와 어울리는 작품이다. 시에 따르면 사계절 관광지로 각광받는 속초해수욕장 브랜드 이미지 향상 및 랜드마크 작품의 전시가 필요하다는 판단 하
박상건 기자 2020-10-20 09:38:38
[포토뉴스] 양양 남대천 억새밭 은빛물결

[포토뉴스] 양양 남대천 억새밭 은빛물결

양양 지역은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높은데다, 특히 코로나19로 해안과 산악 주변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매년 가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찾는 양양 남대천 하구에는 억새 숲이 강물과 함께 은빛물결로 출렁인다. 양양군 최근 이곳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양양8경에서도 1경으로 꼽히는 남대천은 연중 아름답지만 연어와 재
박상건 기자 2020-10-20 09:35:41
[포토뉴스] 비토섬 갯벌과 생명의 경이로움

[포토뉴스] 비토섬 갯벌과 생명의 경이로움

유명 관광지들이 즐비한 곳 중 하나가 사천이지만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섬이 비토섬이다. 별주부전의 전설이 서린 곳 비토섬은 꼬불꼬불 리아스식 해안과 하루에 두 번 드러나는 갯벌, 그리고 그 위의 다양한 생명들이 경이로움을 전한다. 서정적이면서 향토적 전통 어촌의 분위기를 전하는 비토섬은 갯벌을 터전으로 삼는 초록빛 감태 서식처다, 갯벌에서 굴을 따고 낙지
박상건 기자 2020-10-20 09:32:12
[포토뉴스] 욕지도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포토뉴스] 욕지도 해변에서 환경정화 활동

경상남도 수산안전기술원과 욕지면 자율관리어업공동체는 해양환경을 보존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22일 욕지도에서 해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날 통영소방서 욕지면 의용소방대 30여 명도 희망근로 참여자, 면 직원 등과 함께 욕지 유동마을 해안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1000kg의 해
박상건 기자 2020-10-07 08:35:46
[포토뉴스] 통영 인평항 등 해역 침적폐기물 수거

[포토뉴스] 통영 인평항 등 해역 침적폐기물 수거

해양환경공단은 통영인평항, 보령항 정박지 등 전국 6개소에서 약 599톤의 해양 침적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번 해양 침적폐기물 수거는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해역관리청에서 수요 조사한 통영 인평항, 보령항 정박지, 서천갯벌 주변해역과 해양 침적 쓰레기 중장기 관리 계획지인 부산남항, 득량만, 개야도 주변해역 등 6개소에서 실시했으며, 총 1255ha 대상 599톤을 수거했다. 공
박상건 기자 2020-10-07 08: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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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