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피볼락

[포커스] 조피볼락 치료제 개발…어민들 한시름 덜어

[포커스] 조피볼락 치료제 개발…어민들 한시름 덜어

조피볼락은 보통 우럭이라고 부르는 어종이다. 주로 연안에서 서식하고 수심 10~100m 암초에서 활동한다.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회, 매운탕, 찜, 탕수육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낚시인과 미식가들도 즐겨 찾는 대표 어종이다. 조피볼락은 2년이 지나면 약 30cm 이상 성장해 시중에 판매가 이뤄져 어민들의 소득향상에 크게 도움을 준다. 그러나 많은 수요에 비해 공
한규택 기자 2021-07-13 08:21:44
고군산군도 해역에 넙치・조피볼락 대대적 방류

고군산군도 해역에 넙치・조피볼락 대대적 방류

고군산군도는 전라북도 군산시가 관할하는 섬들의 고향이다. 섬들이 떼로 모여 있는데 선유도, 신시도, 무녀도, 장자도, 야미도, 관리도, 방축도, 말도, 명도, 대장도, 비안도, 두리도 등 12개의 유인도와 횡경도, 소횡경도, 보농도, 십이동파도 등 40여 개의 무인도로 이뤄져 있다. 군산시가 고군산군도 등 연안 해역 수산자원 확충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치어 130만 마리를 방
박월선 기자 2021-07-01 08:30:15
[포토뉴스] 쫄깃쫄깃 식감에 아미노산이 풍부한 우럭

[포토뉴스] 쫄깃쫄깃 식감에 아미노산이 풍부한 우럭

조피볼락은 쏨뱅이목 양볼락과에 속하는데 흔히 우럭으로 많이 불린다. 우럭은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데 회뿐 아니라 매운탕, 찜, 탕수육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선호하는 생선이다. 우럭은 비타민A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눈 건강에 도움이 되고, 필수 지방산과 철분, 칼륨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도 좋다. 완도군은 9월의 해양치유식품으
박상건 기자 2020-09-16 08:39:37
[낚시] 우럭낚시 떠나볼까…잘 잡는 테크닉

[낚시] 우럭낚시 떠나볼까…잘 잡는 테크닉

조피볼락은 보통 우럭으로 불린다. 연안에 서식하는데 수심 10~100m 암초지대에서 주로 활동한다. 우럭은 일반 어류와 달리 체내수정을 통해 새끼를 낳는 태생 어류다. 우럭 낚시는 우리나라 전 해안에서 가능하다. 서해, 남해안 할 것 없이 낚시꾼에게 주로 잡히는 대표 어종이 우럭이다. 우럭은 수온 15도 정도에서 살고 바닥에서 1미터 정도의 바위틈에 많이 숨어 산다. 시선이 4
김충호 기자 2020-08-13 10:59:20
덕적도・자월도・영흥도 일대 조피볼락 146만 마리 방류

덕적도・자월도・영흥도 일대 조피볼락 146만 마리 방류

조피볼락은 흔히 우럭이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심 10~100m 암초지대에 주로 서식한다. 조피볼락은 일반 어류와 달리 체내수정을 통하여 새끼를 낳는 대표적인 태생 어종이다. 인천시 옹진군은 최근 관내 수산자원 회복·증강을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덕적·자월, 북도, 영흥 연안해역에 조피볼락 종자 약 146만마리를 방류했다. 덕적도 46만마리, 자
김충호 기자 2020-08-13 10:3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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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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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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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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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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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