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쓰레기

해양쓰레기·해양환경 문제 다룬 동화책

해양쓰레기·해양환경 문제 다룬 동화책

해양환경공단 해양환경교육원은 해양환경 도서 ‘거북이의 꿈’을 제작‧기부한 채드윅 송도국제학교 이하현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거북이의 꿈’은 바다거북의 시선에서 해양쓰레기가 야기하는 문제와 해양환경 보전 실천방안을 담은 동화책으로 스토리부터 삽화까지 이하현 학생이 제작해 국‧영문으로 출판하고 교육원에 기부했다. 이하
장성호 기자 2021-10-14 11:04:35
깨끗한 정남진을 위하여…해양쓰레기 수거

깨끗한 정남진을 위하여…해양쓰레기 수거

장흥군 관산읍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삼산방조제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행사를 개최했다. 이 일대는 정남진이 위치한 곳으로 정남진 전망대와 삼산방조제 해안도로를 찾는 지역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관산읍 임직원, 주민 40여명이 모여 버려진 생활쓰레기 및 연안을 따라 떠밀려온 폐어구, 폐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10
장성호 기자 2021-10-06 09:04:48
제주 청정바다 보전 총력…바다지킴이 예산↑

제주 청정바다 보전 총력…바다지킴이 예산↑

우리 바다에는 약 11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가라앉아 있다. 이는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협하고 조업의 안전도 크게 위협한다. 특히 유령어업으로 어업생산 피해를 비롯해 폐어구로 인한 선박사고 등 피해액은 연간 4400억 원에 달한다. 이런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쓰레기 처리와 관련 5개 사업에 따른 내년도 국비 예산이 올해보다 87% 증가한 35억 4300만 원이 정부 예산안
김충호 기자 2021-09-29 08:49:46
쓰레기 없는 새만금 만들기, 한마음 한뜻

쓰레기 없는 새만금 만들기, 한마음 한뜻

여름철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바다에 떠다니는 쓰레기가 미관에도 건강에도 바다오염에도 악영향을 끼치기 마련이다. 우리바다에는 약 11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쓰레기들은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협하고 조업의 안전도 크게 위협한다. 나아가 해양생태계 파괴로 해양생물 성장을 막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도 가로 막는다
김충호 기자 2021-08-02 10:33:15
[속보] 해양쓰레기에 감긴 표류 어선 긴급구조

[속보] 해양쓰레기에 감긴 표류 어선 긴급구조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제주 해상에서 부유물, 폐어구 등에 의한 스크류가 감기면서 표류중인 선박이 어업지도선에 의해 긴급 구조됐다. 해양수산부는 제주 남방 약 254km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근해연승 어선 K호(제주선적, 29톤, 승선원 10명)의 구조 요청을 받고, 국가어업지도선을 급파해 어선과 선원을 안전하게 구조한 뒤 예인 중이라고 밝혔다. 제
장성호 기자 2021-06-22 17:00:48
[뉴스 초점] 어구 실명제…환경파괴↓어업인 손실↓

[뉴스 초점] 어구 실명제…환경파괴↓어업인 손실↓

바다 속에는 수많은 해양쓰레기가 존재한다. 우리바다에는 약 11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가라 앉아 있거나 표류 중이다. 이로 인해 해양생물이 죽고 운항 중인 선박들의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른다. 해양쓰레기 피해액은 연간 4400억, 지난해 수거한 폐기물 규모만도 432톤이다. 이런 해양쓰레기가 바다 아래 침적하기 전에 바다 위를 떠도는 어구들을 우선 관리하는 것이 급선무다.
한규택 기자 2021-06-21 09:06:11
[뉴스 초점] 우리바다 해양쓰레기로 몸살

[뉴스 초점] 우리바다 해양쓰레기로 몸살

우리바다에는 약 11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바다 속에 가라앉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선박의 안전한 운항을 위협하고 조업의 안전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또한 해양생태계 파괴로 해양생물 성장을 막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도 가로 막는다. 유령어업으로 어업생산 피해를 비롯해 폐어구로 인한 선박사고 등 피해액은 연간 4400억 원에 달한다. 유령어업은 유실된 어구에 의해
박상건 기자 2021-06-15 10:05:33
[포토뉴스] 비진도 청정해역을 위하여

[포토뉴스] 비진도 청정해역을 위하여

사진은 남해안 해양쓰레기 수거 전문 선박 ‘아라호’ 앞에서 해양쓰레기 수거작업을 한 의원들의 모습이다. 통영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지난 26 한산면 비진도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선 ‘아라호’에 승선해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 현장 확인 및 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소속 의원들은 바다가 삶의 터전인 우리시 특성을 감안
한민정 기자 2021-05-31 10:33:11
땅끝 청정바다, 해양쓰레기 없는 친환경 부표

땅끝 청정바다, 해양쓰레기 없는 친환경 부표

바다에 미세 플라스틱 알갱이를 발생시키는 등 해양쓰레기의 주범으로 지목되어온 스티로폼 부표를 없앤다. 해남군은 2025년까지 전체 양식업에서 친환경 부표 전환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해남군은 올해 기준 9607ha, 19만 2140책의 김양식장을 보유, 전국 2위의 물김 생산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전국1호 유기수산물 인증을 획득한 ‘황산 지주식 김’은 1010ha의
김충호 기자 2021-04-05 09:12:49
청정바다를 위하여…먼 바다 해양쓰레기 건져 올리다

청정바다를 위하여…먼 바다 해양쓰레기 건져 올리다

해양환경공단은 수협과 업무협약을 통해 지난해에 이어도 주변해역 등에서 어업인이 참여하는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을 실시한 결과 해양폐기물 432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먼 바다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공단과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서남구기선저인망수협, 여수수협, 한림수협 간 업무협약을 통해 어업인들이 조업 중에 건져 올린 해양쓰레기를
한규택 기자 2021-03-22 11:22:53
[뉴스 화제] 지난해 마산만에서 336톤 쓰레기 수거

[뉴스 화제] 지난해 마산만에서 336톤 쓰레기 수거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공장폐수와 생활하수가 쏟아지면서 ‘죽음의 바다’로 불렸던 마산만이 다시금 ‘생명이 숨 쉬는 바다’로 바뀌고 있다. 마산해수청은 지난 한 해 동안 해안가 쓰레기 정화사업 등 4개 사업을 추진하여 마산만에서 약 566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했다고 밝혔다. 바다에 떠다니는 부유쓰레기는 청항선 2척을 주3회 이상 투입하여
한규택 기자 2021-01-27 08:05:17
옹진군 대이작도 해양보호구역 환경캠페인

옹진군 대이작도 해양보호구역 환경캠페인

인천시 옹진군과 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는 자월면 대이작도 주변 목장불과 돌성머리, 작은풀안 해변에서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해양보호구역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실시된 이번 환경캠페인은 옹진군·인천어촌특화지원센터, 온바다협동조합, 자원봉사자, 함께海 어촌봉사단, 해양보호구역 명예관리원 및 대이작도 주민 등 약 40
한규택 기자 2020-11-24 13:07:21
[포토뉴스] 섬마을 사람들 태풍쓰레기 수거

[포토뉴스] 섬마을 사람들 태풍쓰레기 수거

청정해역인 전남 장흥군 관산읍 섬마을이 연이어 불어 닥친 태풍으로 해양쓰레기가 마을로 대량 유입됐다. 추석 귀향과 여행객들이 입도하기 전에 섬 주민 80여명이 모여 해양쓰레기 10여톤을 수거했다. 임용현 장흥군 관산읍장은 “태풍으로 밀려든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우리지역 관광지인 삼산방조제와 해안가 주변이 깨끗해져 마음이 홀가분하다”면서 “자
박월선 기자 2020-09-15 12: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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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