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진

[포토뉴스] 정동진 바다에 취하다

[포토뉴스] 정동진 바다에 취하다

우리나라 대표 해맞이 명소인 강릉 정동진 해변 모습이다. 정동진은 1995년 방송드라마 ‘모래시계’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게 됐다. 정동진은 최근 주변 헌화로 등 해안선 여행코스와 맞물려 사계절 여행객들이 즐겨 찾는다.
박상건 기자 2022-03-07 16:07:01
[해안선 기행] 강릉 정동진~심곡항~금진항

[해안선 기행] 강릉 정동진~심곡항~금진항

강릉시 금진항이 정비사업을 진행해 새 명소로 재탄생한다. 정동진~금진지구는 강릉시의 대표적 해안여행 코스에 해당한다. 정동진 해변의 파도가 만들어내는 해안단구인 정동심곡바다부채길은 천연기념물 제437호다. 동해 탄생의 비밀을 간직한 2300만년 전 지각변동을 관찰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해안단구다. 정동진 썬크루주차장~심곡항 사이 약 2.86㎞ 탐방로가 조성돼 동해
박상건 기자 2021-05-21 08:04:50
[뉴스 화제] 동해시민이 선정한 지난해 10대 뉴스 1위, KTX 개통

[뉴스 화제] 동해시민이 선정한 지난해 10대 뉴스 1위, KTX 개통

동해시는 지난해 시민의 관심과 공감을 받은 지역 이슈 10건을 ‘2020년 동해시 10대 뉴스’로 선정했다. 동해시 10대 뉴스는 2020년 동해시 내 주요 사건·뉴스 중 언론보도 실적을 기준으로 1차 기초 후보를 선정하고, 지휘부·언론인 대상 2차 심사 의견을 반영한 총 20개의 예비 후보를 확정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최종
박월선 기자 2021-01-14 09:20:31
[해안선 기행] 백두대간 줄기서 강릉 사천둑길 따라

[해안선 기행] 백두대간 줄기서 강릉 사천둑길 따라

바우길은 바우는 강원도 말로 바위를 말한다. 바우길은 백두대간에서 경포와 정동진까지 산맥과 바다를 함께 걷는 총 연장 약 400km이다. 이 길은 멀리 바다를 바라보며 산맥꼭대기의 등줄기만을 밟고 걷는 길도 있고 바다에서 바다를 따라 걷는 길도 있고, 바다에서 산맥으로 올라가는 길과 산 위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바다를 밟듯 걷는 길과- 바다와 숲길을 번갈아 걷는 길이 있
박상건 기자 2020-11-16 12:07:06
1

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