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한국 김, 세계 112개국 소비자가 즐겨 찾아

한국 김, 세계 112개국 소비자가 즐겨 찾아

국민 식탁의 대표 수산물인 김은 열량과 나트륨이 낮고 아이오딘은 다량으로 함유돼 두뇌발달과 지능발달에 도움을 준다. 식물성 식품 중 유일하게 비타민 B 복합체인 시아노코발아민이 풍부하며 단백질 함량이 높다. 여기에 적당량의 섬유질과 미네랄이 함께 한다. 김은 우리나라와 일본 등에서는 주로 반찬으로 소비하지만 해외에서는 저칼로리 건강(Well-being) 스낵으로 인기
한민정 기자 2021-10-08 11:37:47
참치 수출 회복…전체 수산물 수출 견인, 증가세

참치 수출 회복…전체 수산물 수출 견인, 증가세

코로나로 주춤하며 외식 수요가 위축하면서 감소했던 참치, 이빨고기 등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원양산 수산물이 전체 수산물 수출 증가를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이 올 3월 이후 증가세를 이어오면서 지난 8월 말을 기준(누적)으로 전년보다 17.6% 증가한 1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
박상건 기자 2021-09-17 09:45:12
나주 조생종 배 미국 수출 길에 올라

나주 조생종 배 미국 수출 길에 올라

올해 생산한 나주배가 마국 수출 길에 올랐다. 지난 13일 나주배원예농협 산지유통센터는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 강인규 나주시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영덕 나주시의회 의장, 최명수 전남도의원, 이민준 전남도의원,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조생종 배의 첫 미국 수출 선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
장성호 기자 2021-08-18 15:17:48
해풍 맞고 자란 신안 섬 호박 일본 수출

해풍 맞고 자란 신안 섬 호박 일본 수출

전남 신안군에서 재배한 단호박 300톤이 일본으로 수출된다. 신안군은 섬 호박이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하고 일본 현지에서 다이어트식품으로 각광받으면서 수출 길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전남 신안군은 청정지역 게르마늄 토질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 맛과 품질이 우수한 올해 생산한 단호박 300톤을 일본에 수출한다고 밝혔다. 신안
박월선 기자 2021-07-20 17:25:37
[생활정보]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75억7000만 달러, 7.7%↑

[생활정보] 농식품 수출 역대 최고…75억7000만 달러, 7.7%↑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0년 농식품 연간 수출액이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은 75억7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돼 전년보다 7.7% 증가했다고 밝혔다. 품목별로 보면 신선 농산물은 김치·인삼류의 최대 수출에 힘입어 전년보다 3.4% 늘어난 14억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김치는 제품 현지화, 기능성 홍보 등의 영향으로 3분기 만에
박월선 기자 2021-01-08 10:05:53
[생활정보] 물만 있으면 간단한 한 끼, 라면수출 최대치 기록

[생활정보] 물만 있으면 간단한 한 끼, 라면수출 최대치 기록

라면이 사상 최대의 수출실적을 기록, 수출효자품목으로 떠오르고 있다. 아카데미 수상작 ‘기생충’과 코로나19로 인한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한국라면 수출이 지난달 말 기준(잠정)으로 5억 달러를 넘어섰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2억1900만 달러에서 5년 만인 올해 2배 이상 성장한 라면수출 실적은 지난해 4억6700만 달러 금
박상건 기자 2020-11-05 12:58:08
제주 돼지고기 홍콩 등 수출시장 확보

제주 돼지고기 홍콩 등 수출시장 확보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육가공 수출업체가 올해 10월부터 제주산 돼지 부산물을 홍콩으로 수출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영농조합법인 탐라인에서 5년간 2000만 불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 수출계약을 체결해 대규모 홍콩 돼지고기 수출시장의 문을 연 바 있다. 도내 육가공업체인 ㈜유강미트(대표 강길승)은 홍콩 무역업체인 풀웰스 트레이딩과 올해 2월 수출계약을 완료하고 지
박상건 기자 2020-10-11 09:18:03
서산 특산물 뜸부기쌀 30t 호주 뉴질랜드 수출

서산 특산물 뜸부기쌀 30t 호주 뉴질랜드 수출

코로나19로 지속돼 농민들 시름이 깊어간 가운데 충남 서산시가 특산물인 뜸부기쌀 30t 1억1000만원 상당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수출 길에 올랐다. 4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부산항에서 호주 시드니로 보낼 뜸부기쌀 9t을 선적했고 이달 중순이면 뉴질랜드로 21t을 수출 길에 오른다고 전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쌀은 최신 시설에서 도정한 삼광벼로 최근 3년 연속 소비자가
한규택 기자 2020-10-07 08:47:31
수산물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1.9%↓ 14억9000만 달러

수산물 수출 전년 동기 대비 11.9%↓ 14억9000만 달러

지난달 말 기준 국내 수산물 수출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약 11.9% 감소한 14억9000만 달러다. 수출규모 감소는 최근 코로나19로 해외시장의 수요 감소가 주된 원인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활넙치・참치 등 외식용 품목이 크게 감소했으며, 미국을 제외한 태국・베트남・일본・중화권 등 주요 수출국에서의 감소현상이 고르게 나타났다. 활넙치(-33.1%), 참치 필레트(-13.3%)이고 지역
김충호 기자 2020-09-13 13:06:08
[생활정보] 곡성 명품 배 미국 수출 시작…해외공략 나서

[생활정보] 곡성 명품 배 미국 수출 시작…해외공략 나서

전남 곡성군은 이달부터 미국에 올해 첫 배 수출을 시작, 해외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곡성군의 올해 배 수출목표량은 약 400t으로, 지난해 470t에 비해 다소 낮췄다. 처음에는 500t을 수출할 계획이었으나, 냉해·폭우·태풍 등 악재로 수확량이 감소, 100t가량 목표량을 줄였다. 그러나 품질은 각종 기상 여건을 이겨내 어느 때보다 뛰어나다고 농가 측은 자부하고
김충호 기자 2020-09-02 16: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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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