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

새우 종류 구분하는 방법과 좋은 새우 고르는 법

새우 종류 구분하는 방법과 좋은 새우 고르는 법

추위가 다가서는 늦가을에서 겨울철에 인기가 많은 수산물 중 하나가 새우이다. 특히 겨울철 바닷가에서 새우구이를 즐기는 일은 맛과 멋 기행을 동시에 즐기는 방법 가운데 하나다. 새우 종류는 다양하다. 보리새우는 십각목 보리새우과에 속하는 20㎝ 크기의 대형종으로, 우리나라 남해안 연안에서 생활하면서 작은 갑각류나 조류를 먹고 산다. 주로 밤에 활동하는 습성이 있
박월선 기자 2021-11-29 08:36:19
저염분 새우양식 개발…저비용, 저탄소, 고효율화

저염분 새우양식 개발…저비용, 저탄소, 고효율화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충남 아산에 있는 새우양식장에서 ‘저염분 바이오플락 새우양식 현장기술보급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저염분 바이오플락 새우양식에 대한 수산과학원의 연구결과와 어업인의 현장경험 및 애로사항 등이 공유됐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2003년부터 바이오플락기술과 함께 질병에 강한 흰다리새우 양식기술을 양
한규택 기자 2021-10-21 13:23:34
가을철 입맛 대표 수산물 고등어와 새우

가을철 입맛 대표 수산물 고등어와 새우

고등어에는 단백질이 많고, 오메가-3 지방산(DHA, EPA)이 풍부해 아이들의 두뇌 발달, 노인들의 치매 및 심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 새우 역시 가을철 입맛을 돋우는 대표 수산물이다. 새우는 단백질, 칼슘 등의 영양성분을 고루 갖추고 있는 새우는 특히 아르기닌 함유량이 높아 ‘바다의 자양강장제’로 불릴 만큼 스태미나 증진에 좋다. 타우린과 베타인이 풍부해 콜레스테
한민정 기자 2021-10-05 11:18:45
영양의 보고 새우…신안군 양식새우 입식 본격화

영양의 보고 새우…신안군 양식새우 입식 본격화

새우는 영양의 보고다.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으로 칼슘의 함유량이 많아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속살에 함유된 타우린은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주고 껍질에 들어있는 키토산은 뼈와 근육의 형성에 도움을 주어 건강과 맛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수산물이다. 전국 양식새우 생산량의 52%, 전남의 81%가 신안군의 새우양식장에서 출하된다. 신안군은 올해 284어가, 363개소
박월선 기자 2021-05-21 07:56:52
[포커스] 지난해 원양어업 생산량 51만톤, 전년보다 10.7%↑

[포커스] 지난해 원양어업 생산량 51만톤, 전년보다 10.7%↑

지난해 원양어업 생산량이 총 51만 톤을 기록했다. 이는 2018년 원양어업 생산량인 46만 톤에 비해 약 5만 톤 증가한 수치다. 어종별로는 가다랑어 29만 톤(56%), 황다랑어 5만 톤(11%), 남빙양새우 4만 톤(8%), 오징어 2만 톤(4%)을 각각 어획했다. 지난해 원양어업 전체 생산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가다랑어는 태평양 중서부 및 인도양 선망선의 어획 호조로 총 29만 톤이 어획됐는데,
박상건 기자 2020-09-16 16:14:55
수협,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참가…여름 보양 수산물 판매

수협,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 참가…여름 보양 수산물 판매

수협중앙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과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한 해양수산부의 제철수산물 할인행사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에 참여한다. 수협중앙회 직영 온라인 쇼핑몰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은 오는 19일까지 1차 ‘여름나기’ 행사로 전복, 바다장어, 민어 등 보양 수산물을 판매한다. 전복은 최대 50%, 바다장어는 최대 36%, 민어는 최대 30% 할인된
김충호 기자 2020-08-12 17:05:39
멍게·민대구·새우·전갱이·조기 품목 FTA 지원금 지원

멍게·민대구·새우·전갱이·조기 품목 FTA 지원금 지원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20년 자유무역협정(이하 FTA) 피해보전직불제와 폐업지원제 지원 대상으로 멍게·민대구·새우·전갱이·조기 등 5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단, 양식 새우는 폐업지원제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피해보전직불제는 FTA 이행으로 수산물 수입량이 급격히 증가하여 가격 하락의 피해를 입은 어업인에게 가격 하락분의 일정 부분을 보전
박월선 기자 2020-07-17 09: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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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