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닮은 듯 닮지 않은 미더덕의 비밀은?
울퉁불퉁 재밌게도 생겼다. 씹으면 씹을수록 바다 내음이 느껴지는 미더덕. 비슷하게 생긴 오만둥이와는 맛과 향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미더덕의 ‘미’는 ‘물’의 옛말이다. 즉, 물에 사는 더덕이라는 뜻이다. 이름대로 수분이 많으며 당질 중 글리코겐 함량이 높아 에너지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지방 중 에이코사펜타엔산(EPA)이 많아 뇌경색 및 심근경색
박월선 기자 2021-04-05 09: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