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의 봄…자연산 미역 채취가 한창인 마을어장
울진군은 봄날 마을어장에서 자연산 미역 채취가 한창이다. 이른 새벽 바닷가 특유의 신선한 내음과 시원한 파도 소리와 함께 시작되는, 마을어장의 분주한 광경은 5월까지 미역채취 기간에 울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에 대한 또 다른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울진군 관계자는 동해안 중에서도 해안선이 길며 수심이 얕고 물이 맑아 깨끗한 환경에서 채취하는 봄철 울진
박월선 기자 2021-04-06 14:5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