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기획] 드론이 섬과 바다 위를 나는 이유는?

[기획] 드론이 섬과 바다 위를 나는 이유는?

드론이 다양한 역할을 하며 섬과 바다 위를 날고 있다. 교통여건이 불편해 차량 통행과 집배원 발길이 닿기 어려운 환경을 지닌 섬 지역에 드론을 통해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자를 수송하는 드론 택배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로 마스크 품귀 현상이 빚어질 때 제주도 본섬에서 마라도, 가파도, 비양도 등으로 드론이 날아가 배달했다. 그런가 하면 선박 안전운항을
박상건 기자 2021-11-25 10:25:32
해경 최초 무인헬리콥터, 남해안 상공 경비

해경 최초 무인헬리콥터, 남해안 상공 경비

해양경찰청 최초로 최대 20km를 비행할 수 있는 고사양 무인 헬리콥터가 남해안에 배치된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해경의 첫 무인헬기(VELOS V2)를 배타적 경제수역에 대한 경비를 전담하는 부산해양경찰서 소속 1500톤급 대형함정(1501함)에 배치했다. 무인헬기는 美 Velos Rotors사 기종으로 최대 시속 130km, 작전반경 20km, 최대 90분까지 비행을 할 수 있다. 주야간 카메라 등이 탑재
장성호 기자 2021-06-03 09:37:13
강릉 경포호수와 경포대 해변에 드론이 떴다

강릉 경포호수와 경포대 해변에 드론이 떴다

강릉 꽃길과 해변에 드론이 떴다. 강릉시는 경포호수 일원에서 드론을 활용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 경포대 폐쇄 내용 등을 방송한다. 강릉시는 벚꽃축제가 취소됐음에도 많은 방문객이 경포를 찾을 것으로 예상돼 오는 11일까지 경포 벚꽃길에 방역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벚꽃명소인 경포대는 11일까지 출입구 2개소 등 전면폐쇄하고, 경포동 주민자치위원회,
김충호 기자 2021-04-05 12:55:22
[뉴스 화제] 서해안 태안반도 드론산업 중심지로 부상

[뉴스 화제] 서해안 태안반도 드론산업 중심지로 부상

태안군이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선정돼 국내 최대 드론전용 시설인 ‘태안UV랜드’를 활용, ‘K-드론산업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 국토교통부는 드론 전용 규제특구인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으로 전국 15개 지자체를 발표했으며, 이중 ‘태안UV랜드 드론 특별자유화구역(부남호 일대)’이 선
박월선 기자 2021-02-22 12:01:48
[뉴스 화제] 자월도~이작도~덕적도 드론이 물류배송

[뉴스 화제] 자월도~이작도~덕적도 드론이 물류배송

옹진군은 국토교통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이하 드론규제특구)’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자월도~이작도~덕적도 해상이 최종 선정된 구간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자월도~이작도~덕적도 해상은 드론규제특구로써 국토교통부 소관인 안전성 인증, 비행승인, 특별감항증명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파인증 등 규제가 완화된다. 드론규제특구 지역에선 물류배송
한규택 기자 2021-02-15 09:06:04
[뉴스 화제] 항만 부지・건설현장에 드론이 출동한다

[뉴스 화제] 항만 부지・건설현장에 드론이 출동한다

그동안 항만 부지관리, 건설현장 관리 등을 위해 직접 사람이 현장에 출동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돼왔으나 이제 드론이 이 역할을 맡게 됐다. 울산항만공사는 직접적인 작업방법 외에 거시적 관점의 관리를 위해 첨단기술도입 필요성이 대두되어 드론을 활용하게 됐다. 이에 울산항만공사는 올해 6월부터 항만 내 드론을 본격 도입하여 야적장 등 항만부지를 3차
한규택 기자 2020-09-23 14:28:51
[뉴스 화제] 드론으로 마라도~가파도~비양도 마스크 배달 사연

[뉴스 화제] 드론으로 마라도~가파도~비양도 마스크 배달 사연

코로나19로 생활환경이 어려운 시기에 수소드론을 활용해 제주도 본섬과 마라도, 가파도 등 부속 섬 사이를 오가며 마스크를 배송한다면 사회적 가치는 어느 정도가 될까?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되던 지난 4월에 실제로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이하 DMI)은 시간 이상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섬 지역에 마스크 배송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공적 마스크를 판매하는 약
박상건 기자 2020-09-23 11:01:33
[포토뉴스] 사천시 바다 풍경, 드론으로 담다

[포토뉴스] 사천시 바다 풍경, 드론으로 담다

사천시는 바다와 육상, 하늘길이 연결되어 있는 교통의 요충지다. 싱싱한 수산물, 한려수도의 비경과 유람선관광, 국내 최대의 백천사 약사와불, 다솔사 등의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풍부한 해안도시다. 사진은 사천시의 아름다움을 드론으로 담은 공모전 수상작들의 면모다.
김충호 기자 2020-09-14 15:20:37
드론으로 서해 섬과 바다를 날아 조망하다

드론으로 서해 섬과 바다를 날아 조망하다

태안군은 ‘태안 UV 랜드’ 준공 후 운영 활성화를 위해 ‘드론특별자유화 구역’ 및 ‘드론면허시험장 지정’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드론 서비스 실증을 위한 테스트 베드로 ‘태안 UV 랜드’의 각종 시설들을 제공해 관련 기관 및 기업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태안 UV 랜드’는 드론 스쿨, 드론 축구장, 드
한규택 기자 2020-09-06 13:08:16
완도군, 드론 등으로 섬 위치 바로 잡는다

완도군, 드론 등으로 섬 위치 바로 잡는다

완도군이 전국 최초로 생태적, 경제적 가치가 뛰어난 국가 중요 자산인 섬 정위치 측량 및 경계정비 사업에 착수했다. 섬 정위치 측량 및 경계정비 사업은 지적공부 등록 시 당시 기술력의 한계로 인하여 경계 및 위치가 잘못 등록된 섬의 위치와 내부 경계를 바로 잡는 사업이다.특히 이번 정비사업에는 드론 및 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측량 기술을 이용하여 진행하며, 이
정혜진 기자 2020-02-10 17: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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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