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근해

남극, 북극서 다양한 활동 가능한 극지활동 진흥법안 마련

남극, 북극서 다양한 활동 가능한 극지활동 진흥법안 마련

극지활동 진흥법안은 남극과 북극에서의 다양한 극지활동을 체계적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하여 제정한 법률안이다. 극지는 학술적, 경제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간 극지 전반의 학술적,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법안이 없었다. 극지와 관련된 유일한 법률인 남극활동 및 환경보호에 관한 법률은 남극으로 범위가 한정되고 규제 위주라는 한계가 있어, 해양수산부는 남,
한규택 기자 2021-03-25 15:39:36
수산자원 금어기와 금지체장 우리 함께 지켜가요

수산자원 금어기와 금지체장 우리 함께 지켜가요

해양수산부는 연근해 수산자원 고갈 위기에 대응하여 어린물고기와 산란기 어미물고기를 보호하기 위해 ‘수산자원관리법’과 같은 법 시행령을 통해 수산자원을 포획·채취할 수 없는 시기인 ‘금어기’와 잡을 수 없는 크기(무게)인 ‘금지체장(체중)’을 정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는 살오징어 등 12개 어종의 금어기·금지체장을 신설
한규택 기자 2021-02-10 10:55:33
올 상반기 연근해 어업생산량 36만9000톤, 4.6%↓

올 상반기 연근해 어업생산량 36만9000톤, 4.6%↓

올 상반기 연근해 어업생산량이 지난해 상반기에 비해 4.6% 감소했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연근해 어업생산동향조사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연근해 어업생산량은 총 36만9000톤으로, 지난해 상반기(38만7000톤)에 비해 4.6% 감소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7만2000톤, 고등어 2만1000톤, 오징어와 갈치는 각 2만톤, 청어 1만7000톤, 전갱이류 1만4000톤 등이다. 전년 대비 어
한규택 기자 2020-08-10 14:36:18
지난해 연근해어업 생산량 91만 4000톤

지난해 연근해어업 생산량 91만 4000톤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는 2019년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91만 4천 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발표한 어업생산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2018년(101만 3000톤)에 비해 약 10만 톤 감소했다. 주요 어종별 생산량은 멸치 17만 2000톤, 고등어 10만 1000톤, 오징어 5만 2000톤, 갈치, 전갱이 각각 4만 3000톤, 삼치 3만 8000톤, 참조기 2만 6000톤 등이다. 주요 어종별 증
박상건 기자 2020-02-10 17:41:16
1

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서 두려움이 없는 마음, 그렇게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살고 싶은 것은 인지상정. 우리 사회 곳곳에서 감사와 배려, 겸손과 자비의 명상바람이 새 물결로 출렁출렁 물결치고 있다. 절에서
신경림, '갈대'

신경림, '갈대'

언제부턴가 갈대는 속으로 조용히 울고 있었다. 그런 어느 밤이었을 것이다. 갈대는 그의 온몸이 흔들리고 있는 것을 알았다. 바람도 달빛도 아닌 것, 갈대는 저를 흔드는 것이 제 조용한 울음인 것을 까맣게 몰랐다. - 산다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타인의 섬으로 여행을 떠나자

‘몰디브, 보라보라, 발리......’ 신문에서 자주 접하는 섬들이다. 이곳에는 무성한 야자수와 금가루 같은 백사장, 그리고 돈 많은 관광객이 있다. 여행사마다 다양하게 내어놓은 여행 일정들-‘환상의 섬 몰디브, 4박 5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그 섬에 다시 갈 수 있을까

아마추어 사진동호회의 총무, K의 전화를 받은 건 며칠 전이었다. 모처럼의 통화였지만 K의 목소리는 어제 만나 소주라도 나눈 사이처럼 정겨웠다. “형님, 날도 슬슬 풀리는데 주말에 섬 출사 한번 갑시다.” “섬 출사
(7) 떠나가고 싶은 배

(7) 떠나가고 싶은 배

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