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초점] 어구 실명제…환경파괴↓어업인 손실↓
바다 속에는 수많은 해양쓰레기가 존재한다. 우리바다에는 약 11만 톤의 해양쓰레기가 가라 앉아 있거나 표류 중이다. 이로 인해 해양생물이 죽고 운항 중인 선박들의 크고 작은 사고도 잇따른다. 해양쓰레기 피해액은 연간 4400억, 지난해 수거한 폐기물 규모만도 432톤이다. 이런 해양쓰레기가 바다 아래 침적하기 전에 바다 위를 떠도는 어구들을 우선 관리하는 것이 급선무다.
한규택 기자 2021-06-21 09: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