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유명 수제맥주 불법업체 적발
부산광역시 소재 유명 수제 맥주 업체가 의료용 산소를 이용해 맥주를 제조, 식약처에 적발됐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수제 맥주 업체 A사를 점검한 결과 맥주 제조에 사용되는 원재료 품목 변경 보고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게 확인됐다”라고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식품 생산 시 원재료를 변경할 경우 생산 시작 후 일주일 이내 식약처에 보고해야
장성호 기자 2021-04-26 14:4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