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의 물길…한강은 남북으로 흐르고 싶다
김포시는 남북정상회담 3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한강하구 평화의 물길열기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8년 남북공동조사 이후 중단된 한강하구 중립수역의 자유항행과 남북공동이용에 대한 재추진을 기원하는 이번 물길열기 행사는 한강하구의 전류리 포구를 출발하여 중립수역 앞까지 약 20km를 항행했다. 이번 항행에는 하천, 생태, 역사, 예술, 경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한규택 기자 2021-05-17 08:5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