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화제] 붉게 타는 가을정원 신안 병풍도 '섬맨드라미축제'
가을이 되면 자연스레 꽃잎이 떨어지는 낙엽을 연상하게 된다. 하지만 가을이 깊어갈수록 더 화려하고 붉게 불타오르는 꽃이 있다. 바로 '맨드라미'다. 맨드라미는 ‘만들어 놓은 것 같다’는 순우리말이다. 꽃의 모양이 닭의 볏을 닮았다고 해서 ‘계관화’(鷄冠花)로도 불린다. 맨드라미는 한여름부터 가을까지 오랜 기간 꽃을 피워 '시들지 않는 열정, 사랑'이라는
한규택 기자 2022-09-24 08:2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