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온으로 애 끓는 바다…통영시 말쥐치 방류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 연안의 양식어민과 물고기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애를 끓고 있다. 지난 4일 고수온 경보가 발령돼 고수온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전 해안에서 이어지면서 어류폐사에 따른 경제적 손실과 환경오염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통영시는 지난 11일 한산만 해역 어류양식장에서 해양수산부, 경상남도 등 관계자들과 가두리 양식어업인 입
한규택 기자 2021-08-13 09:5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