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과 전망] 국적 해운기업 HMM, 21분기 만에 영업이익 흑자전환
우리나라 대표 원양선사인 HMM은 2015년 2분기 이후 21분기 만에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됐다. HMM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387억원이며, 상반기 전체로 보면 1367억 원의 흑자를 기록하여 지난해 2185억 원 적자보다 3552억원으로 대폭 개선됐다. HMM의 실적 개선은 경쟁력 있는 선대 확충과 내부 경영혁신을 통해 이룬 결과로 볼 수 있다. 지난해 7월에는 세계 3대 얼라이언스 중
한규택 기자 2020-08-13 08:4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