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문

[포토뉴스]  경비구역으로 복귀하는 경비함

[포토뉴스] 경비구역으로 복귀하는 경비함

잇따른 태풍 북상으로 경계태세 강화에 들어샀던 중부해양경찰청 소속 경비함이 태풍이 영향권에 벗어남에 따라 경비구역으로 복귀하고 있다. 인천내항에서 갑문으로 이동 중인 경비함의 모습이다(사진=중부해양경찰청 제공)
한규택 기자 2020-09-10 15: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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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TV

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어  두려움이 없는 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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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떠나가고 싶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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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모두가 묶여 있은 세상. 떠나고 싶다. 묶인 일상을 풀고 더 넓은 바다로 떠나고 싶다. 저 저 배를 바라보면서 문득, 1930년 내 고향 강진의 시인 김영랑과 함께 시문학파로 활동한 박용철 시인의 ‘떠나가는 배’